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코타일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데코타일
데코타일은 PVC 수지 위에 무늬를 인쇄한 후 코팅 처리를 한 바닥재로서 바닥에 시공을 하는 장식입니다. 본 명칭은 데코레이션 타일이지만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요즘 바닥뿐만이 아닌 벽면이나 기타 표면에도 장식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장판,데코타일,마루 등 바닥 장식품들이 똑같은 사이즈가 아닌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입장에선 선택 폭이 넓어 고마운 입장이죠.
사이즈
50 x 250 / 75 x 300 / 75 x 500 / 100 x 200 / 100 x 350 / 100 x 450 / 150 x 900 / 600 x 600
장점
1.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좋은 효과를 줍니다.
2. 현장 상황에 따라 재질과 크기가 다양하기에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3. 데코타일은 비교적 청소고 쉽습니다.
4. 비교적 시공이 간편하여 셀프 시공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5. 내구성이 좋은편이며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6. 마루와 타일에 비교적 저렴합니다.
7. 하자가 생기는 경우 비교적 보수가 쉽습니다.
단점
1. 겨울철에 보일러 난방을 하면 시공한 데코타일이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간격이 벌어집니다.
2. 중량이 있는 짐을 옮기거나, 바닥에 충돌할 경우 쉽게 흠집이 납니다.
3. 종종 겉 마감이 벗겨지는 불량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어 노후가 된 데코타일 사진입니다.
견적
데코타일은 보통 평당 가격으로 계산하며 보통 1평 당 35,000~60,000 정도이며, 자재의 두께, 사이즈, 디자인, 브랜드, 헤링본 등에 따라 견적 금액은 달라집니다.
견적 금액에서 자재비+본드+부자재+시공 인건비 등 포함 여부도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헤링본은 대각선으로 시공하는 공법을 이야기합니다.
Tip
요즘은 자재들이 많이 개발되어 별도로 주거공간용이 제품이 있습니다. 온돌용 데코타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상업용과 다르게 주거공간용 제품에는 치수안정층이라는 게 있는데 겨울 난방에도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견적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상업용이 아니라면 데코타일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건물주이면서 손재주도 있으셔서 직접 관리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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